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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앙일보] 가정의달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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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모시 향에 쫀득한 식감 … 식이섬유 풍부한 건강식


이혁재 산머루마을 생산과장이 ‘5월 선물세트’의 구성 상품들을 보여 주고 있다. 송편과 개떡(동그란 것) 중 연한 색은 생 것이며, 진한 색은 찐 것이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

‘산머루마을’은 모싯잎 송편으로 유명한 전남 영광군에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나이가 든 부모나 스승들의 입맛에 맞고 추억이 담긴 먹거리들을 담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상품은 모싯잎 송편 1봉지(30개, 1.5㎏, 1만3000원)와 쑥찰보리개떡 1봉지(30개, 1.5㎏, 1만원), 모싯잎 찹쌀떡 4개짜리 팩 3개(총 12개, 0.6㎏, 9000원), 찰보리쌀 냉(冷) 식혜 1500㎖ 1병(3500원)으로 구성했다. 모든 재료는 100% 국산으로 쓴다. 4가지 품목의 가격에 택배요금 4000원을 더하면 총 3만9500원인데 3만5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스티로폼 상자에 담는 것을 종이 상자에 넣어 배송한다.

 모싯잎 송편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쌀에 모시 잎을 30% 이상 섞어 빻은 가루로 빚는다. 모시 잎은 식이섬유와 칼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떡이 상하거나 딱딱해지는 걸 막고 특유의 향을 낸다. 송편 속에는 외국산보다 값이 3~4배 비싼 국산 동부를 넣었다. 미얀마 등에서 수입한 동부를 사용한 것보다 더 고소하다.

 쑥찰보리개떡은 찰보리를 삶은 쑥과 함께 빻아 반죽한 뒤 동그랗게 빚었다. 쑥의 향과 쫀득한 질감이 어우러져 맛있는 데다 건강에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심동준 산머루마을 대표는 “상품 다양화 차원에서 개발했는데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 먹어 본 이들이 다시 찾는 비중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모싯잎 송편과 쑥찰보리개떡은 생(生) 것을 얼려 보낸다. 30분가량 찐 다음 식혀 먹어야 제 맛이 난다.

 모싯잎 찹쌀떡은 찹쌀과 삶은 모싯잎을 함께 찧어 녹색을 냈다. 소의 앙금 또한 국내산 팥을 사용했다. 일반 찹쌀떡(일본말 ‘모찌’)보다 더 쫄깃하고 덜 달다. 찐 다음 급속 냉동시킨 것을 보낸다. 냉동 보관하며 상온에서 해동시켜 먹으면 된다. 찹쌀 55%에 모싯잎 21%, 앙금 16%, 설탕 6%가 들어간다.

 찰보리쌀 냉(冷)식혜는 옛날 어머니가 만들던 것과 같은 맛이 난다. 향료로 맛을 내는 일반 식음료 회사의 제품과는 확연히 다르다. 엿기름 물을 우려내고, 밥을 넣어 삭히는 등 전통방식대로 만들었다. 보통 식혜가 흰쌀밥을 쓰는 것과 달리 쌀보다 값이 비싸고 몸에도 이로운 찰보리로 지은 밥을 사용했다. 일반 식혜보다 덜 달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보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심장과 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곡물.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보리를 오래 먹으면 풍기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기록돼 있다. 콜레스트롤 합성을 억제하는 토코트리애놀, 혈압 정상 유지와 알칼리 최적상태 유지를 돕는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문의 061-353-6745~6, 홈페이지 ‘산머루마을’(www.산머루.com)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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