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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8년 1월29일] 조선일보 설 선물세트 기사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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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머루마을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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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싯잎 송편으로 잘 알려진 산머루마을이 떡국떡, 식혜, 간장 등 다양하게 담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산머루 제공

설날(2월 16일) 명절을 앞두고 '산머루마을'이 내용이 알차고 양이 푸짐하면서 값도 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산머루마을은 모싯잎 송편으로 유명한 전남 영광군에 있는 사회적 기업. 명절 때마다 선물세트를 전국에 택배로 수천 상자씩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을 낮추는 대신 많은 양을 팔아 수지를 맞추는 박리다매를 하고 있다.

떡국 떡은 가래떡을 뽑은 뒤 실온에서 이틀가량 굳힌 다음 썰었다. 온풍으로 급속히 건조시켜 썬 시중 제품보다 더 쫄깃하다. 5색 떡국 떡은 멥쌀로 만든 흰색 외에 4색의 경우 모싯잎(녹색)·단호박(노란색)·자색고구마(보라색)·검정쌀(회색)의 분말을 각각 10%씩 넣어 색깔을 냈다.

떡국을 끓일 때 맛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 간장. 달이지 않은 생(生)간장을 세트에 포함시켰다. 짜지 않고 단맛이 나는 등 맛과 향이 뛰어나다. 콩과 찰보리쌀을 함께 장작불로 삶아서 쑨 메주를 황토방에서 띄워 장을 담갔다. 소금도 천일염을 8년 이상 묵혀 간수를 쏙 뺀 것을 사용했다.

가래떡은 가스레인지 등으로 살짝 구워 먹으며, 연탄불에 구워 먹던 시절의 추억에 젖을 수 있다.

모싯잎 송편은 속에 영광 농민들이 재배한 동부 콩을 넣었다. 가격이 절반 이하인 외국산을 사용한 것보다 향이 더 고소하다. 모시 잎이 25%, 동부 콩이 22%나 차지한다. 생 송편을 급속 냉동시킨 것을 보내므로 찜솥에서 30분가량 찐 다음 식혀 먹으면 맛있다.

식혜는 몸에 좋은 찰보리쌀밥을, 보리를 발아한 엿기름을 빻아 우린 물에 삭혀 만들었다. 보통 식혜보다 덜 달다. 냉동상태로 보낸다.

모싯잎 찹쌀떡은 찹쌀가루와 삶은 모싯잎을 함께 빻아 반죽해 빚어 쫄깃하다. 설탕 함유량이 높은 기성품 이 아니라 직접 팥을 삶아 쑨 앙금을 넣어서 맛이 덜 달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호두 조각들이 들어 있어 씹는 맛과 영양을 갖췄다.

또 '재기네 소금'으로 유명한 신안군 비금도의 문재기(60)씨의 하루 소금 100g 봉지 2개를 담았다. 일반 천일염은 바닷물을 2~3일에 증발시켜 생산하지만, 하루 소금은 햇볕이 강할 때 하루 만에 생산한다. 소금이 짜지 않고 잘 녹아 주방에서 나물 무침 등의 양념으로 쓰기 좋다.
              

이 세트 1호의 상품 구성에 부세 보리굴비(길이 28㎝) 5마리를 추가한 세트 2호 상품도 있다. 가격은 7만9000원. 쌀뜨물에 30분가량 담갔다 15~20분가량 쪄 먹는다. 찐 것에 참기름을 발라 오븐 등으로 살짝 구워 먹으면 더욱 고소하다. 1마리씩 비닐로 밀폐 포장했다. 선물세트를 다량 주문할 경우 상품 구성과 가격을 요구에 맞춰 세팅해 준다. 홈페이지 '산머루마을'(www.산머루.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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